‘문사철’을 아시나요?

文史哲은 ‘문학 역사 철학’의 줄임말로 인문학 공부의 기본이자 핵심을 일컫는다.

곰팡내 나는 문학책

고리타분한 역사책

말장난같은 철학책

이 세가지와 함께 발효되지 않고선 정신건강에 좋은 말과 글이 나오기 힘들겠지.

용현이가 빌려 온 pd지침서에 이리 나와있더라

‘남들 다 읽는 책을 읽으면 남들 다 쓰는 글 밖에 안 나온다’

“‘문사철’을 아시나요?”에 대한 1개의 생각

  1. 02년 4월 11일을 시작으로
    08년 12월 10일까지
    경북대학교 도서관에서 총 244번 대여했군(두 번 빌린 책도 있으니 권은 아니고)

    독서력을 분석해 보는것도 재밌을 듯.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