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상대방을 설득시킬 기술이 바닥났을때 쓰는 마지막 도구’

투표는 상대방을 설득시킬 기술이 바닥났을때 쓰는 마지막 도구
– 소수자에게 엄청난 상처를 남기고 실제 서로 골을 패게함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건 스스로 무능을 증명하는 셈. 상대를 변화/설득할 수 없다는 것이므로
– 투표는 지혜를 부정하는 것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yQRLFtIWpQ  3분 10초경

위 영상을 본 후 다수결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일상의 빠른 결정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단체의 중요 의사결정이나 모두의 합의가 필요한 문제에서 다수결은 하나의 폭력이 되지 않을까.

역으로, 빨리빨리의 나라 한국에선 다수결이 그간 얼마나 효과적인 흉기가 되어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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