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는 낮게, 발레는 높게

살사를 잘 추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 마치 다리가 땅에 뿌리 박힌 것 같은 느낌의 스텝을 밟는다. 누군가는 이를 낮은 무게중심이라고 표현하던데. GPT와 대화를 통해 그럴 듯한 답을 찾았다.

살사는 빠르게 걷는 장르의 춤이므로 무게 중심을 낮게 가져가는게 유리하다. 무게 중심을 지면에 가깝게 유지함으로써 골반을 더 유연하게 쓸 수 있고, 스텝의 안정성은 높아지고 제어하기는 쉬워진다.

반면, 발레는 점프 동작이 많고 우아하고 가벼워 보이는 인상을 주는게 필요하기 때문에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총총 걸음을 연상케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명쾌하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