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보클래스_어드밴스드 레벨]2월 3주차

수업 끝나면 저녁이라, 기록한다고 해 놓고 어영부영 시간 다 갔네.

  • 샤인
    • 첫번째가 순서 외우기 -> 일단 암기해야 다듬을 수 있다.
    • 두번째가 밸런스 잡기 -> 동작 하나, 스텝 하나 모두 내가 중심을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
    • 세번째가 동작 고유의 느낌 다듬기 -> 멋져 보이는 제스처는 냉면 젤 위에 올리는 고기 고명일 뿐.
      • 제스처만 따라하는건 근육의 벌크도 없는데 커팅하겠다는 보디빌더 격.
      • 팔은 체중이나 코어 움직임에서 뻗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수단. 즉, 채찍의 끝일 뿐 그게 채찍의 본체가 아니다.
  • 패턴
    • ‘텐션’은 리더와 팔로워의 거리 조절에서 나오고, 이 거리를 관리하는게 공간창출 능력
      • 거리가 1차원 직선개념이라면 공간은 2차원 개념. 남녀가 만드는 2차원 사각형 안에서 어떻게 1차원 거리를 조정할 것인지 고민해야함.
      • 반 니스텔루이가 골을 넣기 위해 공을 잡기 전부터 101번의 무브먼트를 하는 것처럼, 직접적인 피지컬 리드를 하지 않을때도 계속 여자와 거리를 조절하며 공간을 창출해 나가야 함
      • 공간 창출 방법은 첫째가 스텝이고 돌째가 바디고 마지막이 팔과 손이어야 한다. 흔히들 그 반대라 문제. 제자리에 서서 손을 젓가락처럼 휘젓는 걸로 끝.
    • 카운트를 끝까지 쓰자! 빠른 살사 곡에 익숙해지면 느린 곡이 오히려 더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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