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턱걸이, 벤치프레스, 프레스 4개 종목을 10회 10세트하는. 일명 텐텐백 프로그램을 시도했는데. 약 한달도 채 되지 않아 힘들어 소화 못 시킨다는 판단하에 변경한다.
일단 스쿼트 10회 10세트 채우는게 너무 힘들고, 이걸 하고 나면 그 뒤 종목을 채우기가 난감하다.
원래 의도는 각 종목 자체를 잘 수행하기 위해 반복수를 높이는 건데. 이게 피로도가 높아 세트수를 절반으로 낮추고 무게를 좀 증량할 계획.
특히 스쿼트 10*10하고 나니 학창시절 오리걸음 얼차려 받은것처럼 허벅지가 욱신한게 회복되지 않는다. 그간 고반복 트레이닝이 너무 없던 이유도 있을 듯.
기존 40세트를 20세트로 줄이고 중량을 높이는 식으로 다시 한 달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