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저렴한 보리 굴비 정식을, 저렴하지 않은 공간에서 먹는 식당
강점
보리굴비가 이렇게 쌌나? 1인 1만 8천원에 이정도 구성이면 가성비란 표현을 써도 될 듯
세련된 식당 내외관
약점
통창에 블라인드가 없어, 점심 식사 때 쏟아지는 햇볕을 그대로 받거나, 테이블을 물려야겠다. 근데 이건 금방 시정할 수 있는 영역.
홀 중앙 원형 테이블과 의자는 왠지 모르게 부실하거나 불편해 보였다. 한식집이 아니라 마카롱 집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근데 이건 단순한 인상평일 뿐. 약점 잡기가 힘들다.
마케터의 제안
이 집의 유례나 음식 특징을 어느정도 콘텐츠화 해 놓았던데. 그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잘 전달하면 좋긴 하겠으나, 이미 지금도 주인분이 음식을 내면서 이야길 전하긴 한다.
아예 음식에 스토리텔링을 넣어 그 콘텐츠로 차별화 할 게 아니라면, 그냥 입에 들어갔을 때 맛나는 맛집, 한상 그득한 정식을 원하는 손님에게 음식 콘텐츠가 크게 유의미할까 싶음. 이건 사장님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겠지.

햇살이 쏟아지는 창 밖에는 식당에서 기르는 토끼 두 마리가 있다. 사람손을 타서인지, 애들이 만져도 도망가지 않더라.

장소: 서예정식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