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비겁하면 나라가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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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비겁하다.

청년이 비겁해지면 나라가 위태롭다.

– 서상일(독립운동가, 정치인, 1885~1962),  대구 국채보상공원에 있는 비석


100대 1의 입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심을 따르지 않는 비겁을 내면화, 합리화 하는 과정을 거치는 나와 내 친구들.

그들을 청년이라 부를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위태로운 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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