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찾은 서울대공원

4년 전 기억으론… 여기 큰 분수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수도요금이 올라서 없앴나… 나 같은 (기왕이면)대인회피 성향을 가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무인발권기. 굿굿~ 다음엔 모바일 웹 같은 걸로 바로 결제해서 출력도 필요없으면 좋겠군. 서울대 공원의 렛서팬더 쿵푸팬더의 사부로 나온다는데, 여튼 볼터치와 립스틱, 눈 위에 마스카라까지 엄청 화장을 열심히 한 귀염둥이였다 꼬리가… 고양이들이 좋아하게 생겼음. 놀이공원 사격장 … Read more

때가 있다

간만에 할머니 댁에 전화를 드렸는데, 도통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못 알아 들으신다. 불과 일 이년 사이에 청력이 많이 약해지신 것. 아직 청력이 무난하실때, 그때야 전화가 가능한거고. 지금은 마주보며 이야기해야 하는 때. 대부분의 일은 그렇게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