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도 에프터 서비스가 필요하다.
어제는 4월의 마지막 날. 지구 온난화로 사계절 경계가 흐려지는 요즘 봄날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점심을 자율전공 새내기와 함께했다. 작년, 내가 학생회장 할 때 자율전공 애들이 오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봐야지~~ 했으나… 06학번 자율전공생은 단 한명도 오지 않았따… … …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자율전공을 대상으로 학과 홍보를 나섰지. 당일 반응은 그닥 열렬하지 않았는데, 예상외로 올해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