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남을 위한 표준전과

노희경 작가 대사집,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책을 읽은 소감을 기록한 것이니 ‘책상’ 카테고리에 있어야 하지만, 연못남에게는 문제 풀 때마다 들쳐봐야할 표준전과 같은 글이라 여기 넣어둔다. 네 작품이 왜 그렇게 다 차가운지 아냐? 인간에 대한 이해심이 없으니까 그런 거야. 엄마도 이해 못하는 놈이, 무슨 드라마 속 인간을 이해해! #그들이 사는 세상 그간 … Read more

내가 아파보니.

내가 아파보니 이제사 남 아픈 것도 알겠다. 조직의 애환이나 현대사의 아픔이 아닌.  거기 속한 개개인의 아픔을 이제는 느낄수 있을 것 같아.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괴리

이 연못남 폴더에 글이 총 75개 있다. 오늘 복기해보니, 여기 있는 75개 글만 정독 후 잊지 않고 실천하면 정말 괜찮은 연인/배우자가 될 듯 하다.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더라.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는 한강보다 먼 괴리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