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항상 시간에 쫓길까

엘리베이터에서는 층수보다 닫힘 버튼을 먼저 누른다

층수 버튼을 먼저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움직이지 않지만 닫힘 버튼을 먼저 누르면 문이 닫히면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층수 버튼은 문이 닫히는 사이에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해서 절감되는 시간은 영점 몇 초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순서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지 염두에 두고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그래야 결정적일 때 신속하고도 적확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한 연습이 실력을 쌓는 비결이다.

이어지는 설명이 없었다면, 뭔 이런 팁이 다 있냐며 지나갔을거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병을 꼬집는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엘리베이터 닫힘버튼 연타. 닫힘버튼을 2회 이상 연타하는 건 엘리베이터 작동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지만, 책에서 나오는 선 닫힘 후 층선택은 분명 시간 단축에 영향을 미친다.

빨리 가고 싶으면 버튼을 연타할게 아니라 똑똑히 판단해야 하는 거였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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