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코 프로틴 바를 한입 베어 문 후기

영양바(프로틴 바)가 헬스하는 남성들이 운동 전후나 식사대용 식품으로 어느 정도 일반화 된 것 같습니다.

아웃도어 용품을 사면서 오케이 아웃도어 닷컴을 이용할 일이 있어, 사는 김에 국내산 파시코 파워 프로틴 바를 50개 샀는데요…(맙소사… 이 때 5개만 샀어야…)

이거 사기전에 어디에도 파시코 사의 파워 프로틴 바 섭취 후기는 없기에 이런 거 잘 안 적는 제가 한 자 적어 봅니다.

일단, 요즘 (해외)프로틴 바가 워낙 맛있게 나와서 몸 좋아지려고 먹었다가 되려 살만 찌게 될지 모른다는 애교섞인 글들도 헬스 커뮤니티에 종종 보이는데요.

걱정 마십시요.

파시코는 그런 과다섭취를 막기 위해 적당히 별 맛 없는 초코맛으로 제작되었답니다.

좀 밋밋한 초콜릿, 퍽퍽하다기 보단 좀 먹먹한 식감이군요.

아주 배고프지 않고서는 너무 맛있어서 과식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틴 함량은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뭐 고만고만하거나 조금 부족한 정도네요.

애초에 제대로 된 영양을 생각한다면 바가 아닌 적절한 식사를 해야겠지만 프로틴 바로서의 영양가는 그리 나쁘진 않은 정도인 듯 합니다.

국내 기업이 좀 더 분발해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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