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매점 콜라는 작은 사이즈가 2,000원 큰 사이즈가 2,500원이다.
가격은 500원 차이지만 용량은 거의 두배정도.
작은걸 주문하는데 점원이 물어본다.
‘가격은 500원 차이인데 양이 많이 다른데 괜찮으시냐’고.
1. 못먹고 못살던 시절이라면
2. 몸에 좋은 거라면
3. 장기 보존이 가능한 거라면
단위당 금액이 저렴한 큰 사이즈를 선택하겠으나,
1. 잘 먹는게 중요한 시절이며
2. 몸에 좋지 않지만 기분 내기위해 먹는 것이며
3. 얼음 녹아버리면 니맛도 내맛도 없는
그런 콜라이기에
‘작은 걸로 달라’며 확고히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