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thoughts on “[14년 2월 트레이닝] 방향성을 되돌린다는 것”

  1. 11일 화 [76] 벤치와 파워렉이 모두 꽉 차 어쩔수 없이 간만에 덤벨 벤치프레스
    <덤벨 벤치프레스+덤벨 로우 슈퍼세트> 22킬(50lbs)로 덤벨 벤치 10회 + 28킬로 케틀벨 덤벨로우 7회
    <벤치프레스> 90킬로 2회, 80킬로 4회. 아직도 90킬로 완전가동범위까지 못감 ㅡ,.ㅡ…
    턱걸이 한 번 당겨주고 귀환.
    운동량은 얼마 안 되는데, 어제 상대적인 수면 부족에 맥주까지 마셔서 그런가 너무 잠 옴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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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수 [75.9] 인바디 측정해 보면 항상 하체발달 상체 표준. 주구장창 벤치를 해도 상체의 절대적인 근육량은 채워지질 않는다. 아주아주 간만에 어깨와 팔을 위한 루틴을 가동. 요즘 전에 잘 안하던 부위나 루틴을 종종 도입하게 되는 듯. 좋은 시도!
      <바벨 밀리터리프레스> 50킬로 1회.
      <케이블 프레스 다운+컬 슈퍼세트>20,30,40,50,60킬로 프레스 다운 7회. 컬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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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7일 월 [76.2] 거울을 보는데… 아무래도 상체가 되게 빈약해. 왜일까? 흉곽이 넓지 않고 팔이 가늘어서 그런가? 이제 정말 중량 운동에서 덩치 운동으로 방향을 바꿔야 할까…
    <벤치+바벨로우+데드리프트> 파워랙에서 80킬로 까지는 벤치+바벨로우 슈퍼세트 하다, 90, 110, 130은 데드리프트로 전환. 운동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합이야. 벤치는 90킬로 완전가동 범위로 2회. 소폭 개선되었다 하겠네.
    <턱걸이+딥스> 1세트
    <덤벨프레스+원암 덤벨로우> 25킬로짜리 1세트. 이거 빠르게 몰아치니까 살짝 땀 나려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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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화 [76] 거울을 다시 봤는데, 아무래도 팔이 얇아서 빈약해 보이는 게 맞는 듯!
      <바벨 컬+ 오버헤드 바벨 익스텐션(이거 스컬크래셔랑 헷갈려서 검색해봄)> 조금 하다가, 바벨이랑 내 팔이랑은 궁합 안 맞다는 판단하에 과감히 케이블 머신으로
      <케이블 컬+프레스다운 슈퍼세트> 60킬로 컬 5회, 프레스 다운 7회. 한 70킬로까지꽂으면 좋을텐데, 핀에 바벨 꽂힐까 모르겠네
      <덤벨 컬 + 서서 덤벨 머리 뒤로 넘기기(드디어 운동 이름이 전혀 생각 안 난다) + 두손으로 컬> 덤벨컬을 20킬로 쓰다가 무거워서 17킬로로 내리고, 삼두에는 25킬로 사용.
      늘 그렇지만, 특히 팔은 펌핑되었을때 사이즈가 평소 사이즈면 좋을텐뎅… 내 빈약한 팔뚝 유전자를 더욱 자주 괴롭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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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금 [76] 역시나… 노느라 운동일지를 빼먹었구만
        <벤치프레스> 95킬로 깔짝 2회까지 간 날. 이번 한 주 열심히 다니면 100킬로 꽂아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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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5일 화 [76.1] 이 체중은 벌써 두어달째 유지되고 있는 듯. 이게 다 뱃살업이여…
    <턱걸이+딥스> 2세트로 몸을 풀고
    <덤벨프레스+원암덤벨로우>2세트를 이어가니 최고 중량 덤벨을 누가 가져갔네… 이럴때 멍하니 기다리기 보단 서킷 운동 한다는 느낌으로 뭐든 하는게 맞을 듯.
    <벤치프레스> 80킬로는 3회 90킬로는 2회. 95킬로는 아직도 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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