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있다 2014년 06월 01일 by 등푸른 간만에 할머니 댁에 전화를 드렸는데, 도통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못 알아 들으신다. 불과 일 이년 사이에 청력이 많이 약해지신 것. 아직 청력이 무난하실때, 그때야 전화가 가능한거고. 지금은 마주보며 이야기해야 하는 때. 대부분의 일은 그렇게 때가 있다. Post Views: 51
할머니 청력이 약해진게 이미 8년 전이구나. 아직 젊을 때 만나고 만지고 마시고 먹고 사랑하란 말이 이래서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