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급작스런 베이징 출장.
생각했던 것보다
– 사람이 적고
– 차도 안 막히고
– 심지어 공해는 커녕 공기까지 쾌적한 느낌이었다.
알고 보니 중국의 가장 큰 정치 행사인 양회 기간이라 그렇다고…
다음 방문시 비교를 위해 짤막한 감상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중국은 아우디 A4나 BMW3 시리즈같은 소형차에도 L(longbody) 버전이 있다던데, 실제 중국의 아우디와 BMW는 등급 관계없이 열에 아홉은 롱바디 버전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지나치게 큰 차를 좋아한다는 기사가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대륙 소비자에 비하면 스몰마인드인듯.
호텔 근처라 그런지, 정돈되고 쾌적한 느낌이었다.
물론 이건 기대치가 낮았기 때문일지도 ^^;
한국 드라마와 가요를 언제든지 볼 수 있었던 호텔의 케이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