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나타난 피리부는 사나이, 야마가타 트윅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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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된 권력이기나 한 건지 의심스러운 대통령의 사퇴 촉구 잔치에 등장한 야마 형.

관중들은 그의 EDM 피리소리에 홀려 영풍문고 앞에서 광화문 대로를 활보해 경찰 차벽이 쳐진 청와대 최전선까지 당도했었다.

대로변에서 그를 처음 본 누구는 옷차림새를 보고 ‘슈퍼마리오’라 부르던데, 

무엇으로 불리건 사람의 맘을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예술가임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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