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마운자로에 대한 비판에 대한 비판

1.

긱뉴스를 보면 기사 10에 8은 AI 관련 내용이고 그 8개 중 6개는 어떤 식으로건 AI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다.

즉, 긱뉴스 피드를 매일 보면 시니컬한 정도부터 급진적인 부정적 이야기들이 나열되니 이에 대한 피로감이 절로 쌓인다.

위고비부터 시작해 마운자로, 이제 또 뭐 어떤 신약이 나올텐데.

복용하지 않는 이들 중 일부는 ‘그렇게 빼면 부작용 올 것, 부작용이 심할 것, 지금은 몰라도 잠재위험이 있을 것’ 등의 염려와 은근한 비난 그 어디사이 쯤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얻는 부작용이 있다고, 오늘부터 차량 이용을 전면 거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교통사고 위험, 하체 근력 저하 유발, 걸으며 느끼는 계절변화와 거리 풍경.

이런 크고 작은 이점 때문에

결국은 큰 틀에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의 저울질이다.

시대의 큰 흐름은 AI 가속화, 먹는 비만약 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을테고.

이 큰 물결 속에서 개인의 선택이 조금씩 다를 뿐이다.

극단적인 거부는, 때론 우리 애 백신 안 맞춘다는 아나키 운동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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