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나가는 역도 수업의 훈련 일지를 남기는데, 이걸 그대로 GPT, 제미나이, 클로드에게 던지면서 복습을 한다.
코치님이 말씀해주신 피드백의 속뜻이나, 추가적으로 연습하면 좋을 훈련들. 그리고 미처 몰랐던 훈련 프로그램의 의도 등을 추가로 배울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취미의 방과 후 퍼스널 트레이너를 고용하는 셈이니. 매월 3만원은 그 값어치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오늘 역도 훈련 일지를 집어 넣고 ‘추가로 코칭할 내용 알려줘’라고 물었더니 줄줄이 읊는다. 각 생성형AI 서비스마다 약간씩 특색이 다른데. 오늘은 구글 제미나이 코치 님이 괜찮네.
아래 같은 훈련일지를 그대로 프롬프트에 집어넣으면 찰떡 같이 알아듣는다. 좀 더 고도화하려면 GPT의 myGPT 기능으로 역도 트레이너 봇을 만들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