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총 3주차에 걸쳐서 했네. 정확히는 첫번째 주차는 거의 이론만 한거긴 하지만.
- 일단 외울 것
- CDEFGABC = 도레미파솔라시
- C# = D♭, D# = E♭ 이명동음
- 도에서 반음 올리거나 레에서 반음 내리면 같은 음인데. 왜 다르게 표기하는겨?
- 1에서 0.5 올리는거나 2에서 0.5 내리는 거나 같은데
- 이걸 외우면 어떤 효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외움
- 코드의 베이스 음을 생각하고 따라서 갈 것
- 핑거스타일에선 베이스 음을 먼저 뜯으니까
- 해당 음을 먼저 잡고 나머지 줄은 나중에 잡아도 됨
- 문제는 이거 익숙해지는게 오히려 더 어려울수도
- 오른손은 항상 엄지와 검지가 집게모양처럼 모이지 않도록 해줄것. 뜯을 때도 뗄 때도 항상.
- 왼손 코드를 누르는 건, 하이코드일 때는 지판과 수직으로. 그 외의 코드는 비스듬하게
🎯 1. “CDEFGABC = 도레미파솔라시” 왜 외워야 하냐?
이건 **기타 지판에서 음 이름을 찾는 ‘지도 이름표’**예요.
예를 들어 볼게요 👇
- 기타는 줄마다 음이 달라요.
예: 6번줄은 E, 5번줄은 A, 4번줄은 D, 3번줄은 G, 2번줄은 B, 1번줄은 E
그런데 프렛(칸)을 하나씩 옮길 때마다 음이 바뀌죠.
그 순서가 바로
C → D → E → F → G → A → B → C
(도 → 레 → 미 → 파 → 솔 → 라 → 시 → 도)
이걸 모르면 “이 프렛이 무슨 음인지” 감이 안 와요.
그래서 코드 이름, 베이스음, 멜로디를 이해할 수 없어요.
🎸 2. 기타 지판에서 한눈에 보기
가장 많이 쓰는 6번줄(가장 굵은 줄)과 5번줄(그다음 줄)을 예로 들게요 👇
(기본 조율 기준)
🎵 6번줄 (E줄)
프렛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음이름 | E | F | F#(G♭) | G | G#(A♭) | A | A#(B♭) | B | C | C#(D♭) | D | D#(E♭) | E |
🎵 5번줄 (A줄)
프렛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음이름 | A | A#(B♭) | B | C | C#(D♭) | D | D#(E♭) | E | F | F#(G♭) | G | G#(A♭) | A |
👉 이 표를 보면 패턴이 반복돼요!
12프렛을 지나면 다시 같은 음으로 돌아와요 (E → E, A → A).
💡 이렇게 도움이 돼요
- 코드 루트(베이스음) 찾을 때
→ 예: F코드는 6번줄 1프렛(F), G코드는 6번줄 3프렛(G).
이제 왜 F코드가 그 자리에 있는지 감이 오죠? - 반음 이동(카포 없이 조 바꾸기)
→ 예: G에서 한 칸 올리면 G#(A♭), 한 칸 더 올리면 A.
코드 전환이 논리적으로 이해돼요. - 핑거스타일에서 베이스 음 뜯을 때
→ “지금 이 줄의 소리가 무슨 음이지?”를 바로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