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83일차_다시 기존 선생님과

10월 1일에 가고, 20일 만에 다시 시작. 새로운 선생님과는 고작 단 하루 수업.

그만두지 않는 것도 대단하지만. 자꾸 멈추는 것도 참 징하다. 어쨌건 그래도 영영 관두지 말고 계속 하자.

  • 20일 만에 물질하니 또 다시 힘들다. 가다가 중지곳하니 당연히 주어지는 형벌만 같다
    • 마지막은 IM 접배평자하는데, 영법 하나 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쉬어야 했음
  • 자유형 호흡할때 몸을 너무 돌리지 말라는데. 이게 롤링이랑 다른건가?고개만 돌리려니 목의 유연성 때문인지 쉽지 않음.
  • 접영에서 팔과 다리 힘으로만 나아가고 등을 못 쓴다는 지적. 등으로(혹은 가슴으로) 물을 누르는 느낌을 더 가져가얄듯.
  • 평영 다리는 무릎을 굽히는거지 무릎을 당겨오는게 아님. 하체에 힘을 뺄 것. 호흡은 팔로 물을 가를때가 아니라 당겨올때, 즉 지금보다 약간 늦은 타이밍에 하자. 턱은 당기고. 이건 고질병.
  • 배영 팔 젓기는 수면 쪽으로 향하는게 아니라 옆으로 향하게. 밑으로 향하는 다리를 위로 올리려 노력하시고. 턱은 당기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