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핏 한 달 후기_결국 같이 운동할 ‘팀’을 사는 서비스

버핏그라운드 GFC 점에서 팀버핏 한달째.

  • 사전에 생각했던 팀버핏 이미지. 크로스핏의 소프트 버전 아닐까?
    • 근데 막상 내가 크로스핏을 보기만 하고 한 적이 없어 모르겠음.
    • 크로스핏보다 친목이 덜한 것 같은데. 그건 내가 팀버핏 아침반이라 그런지도.
    • 운동량과 강도 측면에서는 아마 소프트 버전이 맞을 듯.
    • 근데 절대 다수 일반인은 팀버핏 강도로 충분함. 크로스핏도 역사가 쌓이다 보니 고인물 고렙이 생긴게 아닐까 싶음.
  •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체계적인 강습
    • VR을 활용하기 전까지는 이게 가장 효율적인 단체강습 아닐까 싶음.
    • TV에서 운동 영상 보여주고, 강사가 직접 시범도 보이고.
  • 팀버핏 서비스의 핵심은 뭘까?
    • 초심자에게 다양한 기능성 운동을 가르쳐 주는 것. 이게 초반엔 맞다.
    • 근데 한두달 하면 어차피 운동은 거기서 거기라 동작에 대한 학습은 끝난다.
    • 이걸 장기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이유. 그건 함께하는 ‘팀’을 꾸려주는 것.
    • 혼자서는 절대 이 강도도 이 빈도도 나올 수 없다.
    • 너무 식상해진 말.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여행이나 사업 뿐 아니라 운동조차.
    • 같이 운동하며 강도를 뽑아줄 긴장감을 주는, 팀을 돈 주고 사는 것.

여전히 불만인 점은. 파운드 체계를 쓴다는 것.

크로스핏 사용자를 흡수하려한 의도 같은데. 버핏그라운드 한 공간에서 팀버핏은 파운드, 밖의 헬스장은 킬로그램.

게다가 원판 색상은 국제규격이랑 어긋나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팀버핏 내의 색상과 헬스장 내 색상조차 안 맞다. 파운드와 킬로그램이니 어차피 맞출 수 없긴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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