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트레이닝] 생활체육인은 겨울도 후끈하다.
수영은 가다가 중지곳 하였으나, 겨울 스포츠의 꽃 살사(?) 만큼은 정진 또 정진하리.
수영은 가다가 중지곳 하였으나, 겨울 스포츠의 꽃 살사(?) 만큼은 정진 또 정진하리.
– ‘남자의 교과서’, 명로진 일전에 팀원들과 점심 먹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한 적 있다. 남편은 진짜 내 아이인지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남들이 덕담삼아 하는 ‘애가 아빠를 쏙 빼닮았다’는 말을 듣고 안심하게 된다고, 이 원초적인 의심을 지우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할 수도 있지만 이건 일반적인 부부 관계에서 얼마나 극단적인 선택인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남편에게, 자신과 닮은 … Read more
함께할 이도, 마땅히 혼자 할일도 없는 금요일 휴가는 때론 고역이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 그래도 서울 중심부보단 덜 막히고 달리는 기분도 낼 수 있겠다 싶어 선택한 곳이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은 2번째인데, 초입의 태림봉에서 먹은 짬뽕은…… 차라리 동네 짜장면집이 훨씬 나았다. 숱한 블로그에 나오는 ‘해물을 듬뿍 얹은 태림봉의 짬뽕’이란 문구는 바이럴 로봇이 작성한 듯… 실망을 달래려 공갈빵을 사 … Read more
적어도 난 이렇게 입진 않으니까……
수컷은 양육에 관여하지 않고, 암컷은 자기 새끼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키우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고양이 세계엔 친자확인소송 같은 건 벌어지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