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만든 판옵티콘(?), 카드팩토리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카드팩토리. 카드 제작 과정을 고객들에게 오픈해 브랜드 로열티를 제공한다. 뭐 이런 목적의 공간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팩토리라고는 하지만 실제 유해물질과 소음 등이 유발될 것으로 보이는, 프라스틱 카드를 만드는 공정은 배제되었다. 즉, 공카드가 입고된 상태에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고 각인새기고 봉투에 담는 공정만 여기에 옮겨 놓았다. 어쨌든 이 ‘팩토리’를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데, 노동자들이 일하는 작업장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