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기술발전의 정체, 그리고 내가 소유했던 PC들
지난주에 사무실 PC를 바꿨다. 입사한 지 4년하고 두 달 반. 전에는 인텔 E8400(듀얼 코어, 3.0G)였는데, 이번 PC는 i53570(쿼드코어, 3.4G)다. 이전 PC도 램과 SSD로 부분 업그레이드 한지라, PC 교체를 통한 성능 향상이 체감할 정도는 아닌 듯. 내 입장에선 2010년과 2014년의 PC 기술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걸로 느껴진다. 2000년 초반에는4년이면 PC 하드웨어 세상에서 강산이 변하는 시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