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교의 시에 전화화기] 중에서

중간고사도 끝나고 요즘 나의 감슈셩에 슈분이 증발 해 버린 듯해서 시집으로 보충해 주고있다 아~~ 경북대 도서관에는 평생 읽어도 넘칠만큼의 시집이 있는데 이 중에서 어떻게 내 심금을 징~~~ 하고 울리는 시 몇 편을 쏙쏙 하고 찾아 낼 수 있을까… 다독… 그 외에는 없겠지? 여튼 이번에 소개 할 시집은 ‘강은교의 시에 전화하기’ 라는 현대시 모음집이다 책 소개가 … Read more

나를 부풀어오르게 만들 지원군이 도착했다!!

그건 바로!! 미국에서 직수입한 탄수화물&단백질 보충제 [N-Large 2] 아하하하~~ 주문한지 5일만에 비행기에 실려 우리집 안방까지 배달되는구나 한참이나 73kg대를 깨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쑤우쑤우~  부풀어 오를테야! 아래는 내가 주문한 보충제의 영양성분 간단히 말하면 152그램(소주잔 같은 스푼으로 네 스푼)당 단백질=52g, 탄수화물=86g, 지방=6g, 칼로리=600kcal Container Size: 10 Lbs Serving Size: 4 Scoops (152g) Servings Per Container: 30 Amount Per Serving: … Read more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요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줄 아는 사람이다                -탈무드- 알면서도… 나는 또 왜 이리 칭찬에 인색해져서 밴댕이 속알딱지에 미운 소리를 늘어놓을까

05년 10월 3일 측정한 준희의 비중

모든 단위는 cm 목둘레  36.5 가슴둘레  94 허리둘레 74 엉덩이둘레 96 왼쪽 허벅지둘레 53  오른쪽 허벅지둘레 53.5 상박(팔의 윗부분) 왼팔 26.5  오른팔 27 하박(손목에서 팔꿈치까지)  왼팔 26.1  오른팔 26.5 어깨너비(어깨뼈 끝에서 끝까지) 46 이럴수가!! 한 달 전이랑 전혀 !!!  달라진게 없잖아! 역시 운동보단 영양섭취 문제다!

05년 9월 10일 현재, 준희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머리둘레 – 61센티미터   군대있을때 59호짜리 전투모가 꽉 끼는데 이유가 있었구만 목둘레 – 37센티미터   신기한 사실하나. 목둘레의 두 배가 허리둘레!  나 같은 경우 14.5인치*2=29인치 팔둘레(상박) – 27센티미터(10.7인치) 가슴둘레 – 38인치(96센티미터) 허리둘레 – 29인치 엉덩이둘레 – 38인치 허벅지둘레 – 좌 21인치 / 우 21.5인치 머리둘레는 이제 그만 늘어도 좋아,  내 뇌에 뇌수용량도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팔 가슴 허벅지] 요 … Read more

내 안의 근섬유들을 깨워가는 운동일지

9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헬스클럽 등록을 마쳤다 이제부터는 구석구석 내몸 안쪽에 숨겨져있던 가능성들을 흔들어 놓을테야! 육체와 완전히 분리해서는 생각 할 수 없는 정신,  나태하고 게으르고 위축되어 있는 상태를 타파 할 테야!!

[사랑하는 이에게] 무방비 상태에서 밀려오는 그리움

=  사랑하는 이에게  = -김현주 낭송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 집니다 아니 문득은 아니예요 어느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 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 앞에 … Read more

[천개의 바람 되어] 얘들아, 내 무덤 앞에선…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a thousand winds) –  원작자 미상/ 신현림 번역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거기에 없습니다. 나는 잠들지 않습니다. 나는 천의 바람, 천의 숨결로 흩날립니다 나는 눈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는 무르익은 곡식 비추는 햇빛이며 나는 부드러운 가을비입니다. 당신이 아침 소리에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고요히 맴돌고 있습니다. 나는 밤하늘에 비치는 … Read more

[첫사랑] 너무 커서 신문처럼 접을 수도 없는……

= 첫사랑 = 이마에 난 흉터를 묻자 넌 지붕에 올라갔다가 별에 부딪친 상처라고 했다 어떤 날은 내가 사다리를 타고 그 별로 올라가곤 했다 내가 시인의 사고방식으로 사랑을 한다고 넌 불평을 했다 희망 없는 날을 견디기 위해서라고 난 다만 말하고 싶었다 어떤 날은 그리움이 너무 커서 신문처럼 접을 수도 없었다 누가 그걸 옛 수첩에다 적어 놓은 … Read more

일곱째 날 – 이두, 팔둘레를 늘려라!

오늘 이두운동을 배움으로써 이틀치 순환 프로그램을 모두 익히게 되었다 나의 Weak point 중 하나인 팔! 팔을 굵게 하기 위해서는 이두보다 삼두운동을 해야 한다. 이두는 흔히 말하는 알통! 팔을 당길때 사용되고 삼두는 이두의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는 동작을 할 때 사용되지. 서로 반대되는 기능을 하는 근육들 이제부턴 온몸을 달구어 주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