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lue day
그런 날이 있다. 상큼한 비타민c정을 아무리 와작와작 깨물어 먹어도 점심식단에 내가 좋아하는 튀김만두가 나와도 못 보던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도 하루종일 붙어있는 손목시계마냥 우울함이 떨어져 나가지 않을때가 있다. 시계는 잠자리에 들면서 풀어놓는다지만, 나의 하루를 우울하게 채우는 이건 어쩐다……
그런 날이 있다. 상큼한 비타민c정을 아무리 와작와작 깨물어 먹어도 점심식단에 내가 좋아하는 튀김만두가 나와도 못 보던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도 하루종일 붙어있는 손목시계마냥 우울함이 떨어져 나가지 않을때가 있다. 시계는 잠자리에 들면서 풀어놓는다지만, 나의 하루를 우울하게 채우는 이건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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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시월의 마지막 밤이잖아 어떤 철 지난 유행가는 지금 들으면 소리가 싸구려 느낌이 나고 유치하게 들리기도 하는데 반면 또 어떤 옛 노래는 최신곡은 주지 못하는 아련함을 주지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을 들어보자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 출처는 네이버 카페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월의 마지막 밤을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우리는 헤어졌지요.’시월이면 … Read more
내 패는 A 10 J K 남은건 Queen 얻기 위해서는, Race!
각 중대마다 전역자에 대한 고유한 전통이 있을테지 우리 부대는 전역 전 날 내무실에서 가장 막내한테 전역신고를 하고 전역날 아침에는 중대원들을 모두 모아놓고 중대사열대 위에서 전역사를 하는게 전통이다 내 전역식날 중대원들의 도열 모습은 사진게시판에 올라와 있지롱~ 어느덧, 바야흐로, 시나브로…… 좋든 싫든 기쁘든 슬프든 전역 2주년이 되었다. 전부터 전역식날 전 중대원들에게 했던 전역사를 글로 남겨둬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더 … Read more
요즘들어 알게 된 준희의 성격 난 흥분형이다 전에는 안 그랬고 앞으로는 어찌 될 지 모르지만 현재는 흥분형임에 분명해 어어어느덧 전역 2주년까지 이틀을 남겨두고 있다 전역하는날 중대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군대는 전투를 준비하는 곳이지만 사회는 전쟁을 치르는 곳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진짜루 정말이라 그 후의 내 삶도 어느정도 전투적이 되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학교 밖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 Read more
뷔페 플레너로 활동한지 이번이 삼주 째. 한참 주방이 바쁠 때 일어난 일이다. 나는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 걸 보조하고 연회식장에 음식이 떨어진 걸 채워주는 역할을 하거든 손수레에 연회장으로 싣고 나갈 음식들을 잔뜩 실어서 출발 하려는데 일하는 아주머니가 빨리 와보라고 불렀다 5분만 일해주고 가라고 그 뒤에는 나의 직속 상관이랄 수 있는 주임님이 빨리 그냥 출발하라고 손짓을 했다. … Read more
– 윌리엄 셰익스피어 형님의 한 말씀 강하고 담대해져라
짜자잔~~ 요 긴~ 글은 신문방송학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그 배경과 나름의 의도를 덧붙여서 여기 다시 올린다. 배낭여행 갔다 왔으면 뭔가 기념비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여야 할 것이 아닌가 멀~~겋게 놀다가 왔다 그럴 순 없잖아. 경험한게 있으면 나누어야지. 그게 커뮤니케이션이잖아 큰 틀은 여거다. -그 망할 놈의 벽을 깨 부수고 전방위적 교류를 하자!- 그걸 배낭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