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 환영회] 당신, 당신! 신방이란 이름의 당신을 환영합니다. 2007-03-09

신복환영회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 네, 지금까지 ‘신복환영회’ 란 이름으로 숱하게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때는 바야흐로 미국이 악의축이라 불렀던 북한과도 대화를 재개하고 중국 일본 사이에 낀 한국의 ‘샌드위치 신세’ 가 경제 정치의 화두가 된 이 때! 더 이상 신입생 복학생만 환영해서 될 일이더냐!  싶은 마음에 어디 신방의 새로운 일 년을 시작함에 있어 새내기와 복학 새내기만 환영할 … Read more

2007년 1학기 개강총회를 알립니다! 2007-03-03

일시 : 3월 5일 월요일 오후 6시장소 : 언제나 그랬듯 신방인들이 문턱을 닮아 없애고 있는 사회대 101호 [식순]0. 떡, 음료 돌리기           1. 교수님 소개             2. 복학 새내기 소개3. 러브크루저 학생회 기조와 구성(편제) 소개           4. 각 부 사업계획서 발표 및 질의응답   회장   국제교류단장   부학생회장단   기획부   복지부   홍보부   연대사업부   총무부   학술위원장    웹 편집위원장 5. 안건 발의                  러브크루저가 … Read more

결국 등록금 기성회 이사회의 날치기 통과가 이루어졌습니다 2007-02-14

우려하던 바가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회의실 입구 점거로 이사회 성립이 어렵게 되자 학교 밖의 모처(과연 어디일까 궁금합니다) 에서 다시 뭉쳐 30분만에 날치기 통과 되었답니다. 결국 신입생 13.7 퍼센트,  재학생 9.8 퍼센트의 차등 인상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그 뒤 총회가 있지만 사실상 허수아비 들을 컨베이어 벨트에 세워 놓은 것이나 다름없는 의결 체제에서 등록금 인상안은 8,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어제 쓴 글에서 … Read more

정면돌파를 모르는 본관! – 등록금 문제에 부쳐 2007-02-12

오늘 오후 두 시경, 사회대 의장으로부터 급박한 등록금 협상 진행에 대해 들었습니다. 본관이 총학에 통보했던 이사회 소집 일시를 기습적으로 변경해서 오늘 오후 5시에 개최하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본관과 학생 협상단의 협상이 서너 번 있은 후, 답답했던지 본관이 정치인들의 초필살기 ‘날치기 통과’를 하려는 것이었지요. 당일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총학은 중앙 운영 위원회에서 실력(實力) 저지를 하기로 합니다. … Read more

[2월을 여는 시] 첫사랑 2007-02-01

이마에 난 흉터를 묻자 넌 지붕에 올라갔다가 별에 부딪친 상처라고 했다 어떤 날은 내가 사다리를 타고 그 별로 올라가곤 했다 내가 시인의 사고방식으로 사랑을 한다고 넌 불평을 했다 희망 없는 날을 견디기 위해서라고 난 다만 말하고 싶었다 어떤 날은 그리움이 너무 커서 신문처럼 접을 수도 없었다 누가 그걸 옛 수첩에다 적어 놓은 걸까 그 지붕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