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믿으세요?

[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라는 말을 전 좋아합니다.            조마조마하고 위기감이 가득한 그 말 ]-소설가 하성란씨의 실제 연애편지에 적힌 구절입니다. 신방과에 몰아칠 폭풍전야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조마조마하고 위기감이 가득했던 요즘, 신방을 높이 높이 띄워 올려줄 태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마운 당신, 그래요, 당신의 스물넷을 행복으로 엮어나갈 Linkman 박 준 희입니다. 저는 Just Linkman,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사람입니다. 사실 Link … Read more

연애를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이상 기온으로 시월에도 반팔티셔츠를 옷장에 넣어두지 못하고 밤에는 모기와의 끝날 줄 모르는 전투가 이어지더니, 거짓말같이 겨울외투를 꺼내 손질하게 만드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상 기온에 이상한 계절이지만 결국은 가야 할 곳,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가 당신을 만난 지 만으로 오년이 되어가는군요. 아니, 오년 전 우리 관계는 저만 당신을 아는 그런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였나 합니다. 서로 얼굴을 알고 … Read more

13억 중국과 커뮤니케이션 할, 그 누군가 없습니까?

뾰로롱~ 우리 신문방송학과에 중국인 학생이 학부와 석사과정에 많이 있다고(얼마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중 05학번 구어쉬가 오늘 저한테 부탁을 하더군요 신방과에 중국어 공부하는 친구가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전에는 신방과에 중국어 스터디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구어쉬는 신방과 친구들한테 중국어 과외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합니다 요 며칠 시험의 스트레스(공부 엄청 열심히 합니다)로 허우적대다 … Read more

‘토론’으로 대회를 연다는 걸 아시나요?

안녕하십니까! 신념이 있는 신명을 전해드리는 신문방송학과 02학번 박 준 희 입니다! 제목이 무슨 대회 홍보글 같지만, ……음, 이미 끝난 대회입니다. 6월 3일 경북대 사학과가 개최했던 토론대회에 감히 신문방송학과의 이름을 걸고 01학번 이형수 선배랑 02학번 나부랭이인 제가 출전, 그 정점에 섰습니다!!!   쿠구궁~ 대회 소식은 대구지역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매일신문 2006년 6월 5일 29면 우측 상단에-가로 10cm … Read more

[급구] 같이 점심 드실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문방송학과 02학번 박준희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도 홈페이지에 가입한 것도 첨이네요 학교를 거의 안 다니다 잠시 군대갔다 복학해 보니 같이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 사는게  독고다이, 독불장군처럼 혼자서 가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학교도 수업도 낯선 복학생과 따싸~한 점심식사를 같이 하실분을 찾습니다 제가 닫힌 과방의 문을 열어도 되겠습니까?  (추운데 열어놓진 않았겠죠??) 복이/02지은 학번은 우리 동기인것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