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무실에 신용카…

방금 사무실에 신용카드 영업맨이 다녀왔다. 

아… 얼마나 많은 거절을 당하고 그걸 일상으로 삼을까.


거절하는 것도 어렵지만 거절 당하는 것도 어려운 일.

단지 직업이라는 이유로, 아무리 거절 당해도 그의 감성은 괜찮은 걸까…


며칠 전, 1년 정기구독한 잡지를 이제 그만보겠다는 말을 할때

전화기 너머로 ‘그 동안 구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밝게 말하던 여직원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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