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은 철학, 예술학… 2011년 12월 07일 / 7. 단상 미학은 철학, 예술학은 과학, 미술사는 역사 외부에서 보기엔 그냥 ‘예대’이지만 각기 영역이 나뉘어있다. 디테일은 디테일해 지려고 하는 이에게만 자신을 보여준다.
No Subject (guest) 2009년 03월 21일 / 7. 단상 “등푸른 청년이 되자” 다른 길로, 더 멀리로 그렇게 무리에서 조금만 떨어져서 등을 보이며 걷자. 건강에 좋은 등푸른 그런 푸르른 등을…
옛말에 “머슴은 대문… 2011년 10월 18일 / 7. 단상 옛말에 “머슴은 대문을 발로 차서 열고, 주인은 손으로 문을 연다”는 말이 있다. 위와 같이 시작하는 기사 첫 문장을 보고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