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2013년 10월 23일 / 7. 단상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산책하다 조개를 주웠지.입을 꾹 다물고 있길래 손으로 열어보려 했는데, 닫힌 그녀의 맘을 여는 것만큼 힘들더라.꿈적도 안해… – 몇해전 저장된 대뇌피질에서 꺼낸 기억
옛말에 “머슴은 대문… 2011년 10월 18일 / 7. 단상 옛말에 “머슴은 대문을 발로 차서 열고, 주인은 손으로 문을 연다”는 말이 있다. 위와 같이 시작하는 기사 첫 문장을 보고 딱…
No Subject (guest) 2009년 04월 01일 / 7. 단상 누구의 죄도 아니라고 봐요. 당신을 좋아한 나도. 거절해 준 당신도 누구든 상대의 허락없이 좋아하게 되는 일이 생기잖아요. 그러니 이해해줘야 해요.…
우연히 접한 노무현 … 2012년 12월 08일 / 7. 단상 우연히 접한 노무현 연설 영상…그리고 다시 찾아본 그의 영상들. 배워서 되는 게 아닌,타고난 기질이 주는 박력이 대단하다. 그 결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