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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콘셉트
– 콘셉트는 관객을 매혹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 아이돌 출신 배우 최승현이 주연한 동창생의 콘셉트는, 바로 빅뱅의 최승현 그 자체다. 남파 간첩이 여동생을 구한다는 건 줄거리다. 매혹적인 줄거리도 콘셉트가 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아니다. 빅뱅의 탑이 멋지게 나오는 영화!가 콘셉트다.
프로듀서, 관리자의 역할
– “프로듀서는 뭐하는 사람이냐?”
– “이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면 내가 가장 큰돈을 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베스트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다”
– 똑같은 계약 상황에서, 누군가는 노동자를 ‘내가 먹여 살리는 애들’로 볼 수도 있고, ‘이 사람들이 일하면 내가 젤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할 수 있음. 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닐지.
선 공감, 후 차이
– 익숙한 틀로 공감을 얻고, 차이를 제시해 흥미를 얻는다
– 다 좋은 말이고 옳은 말인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으면 설득에 성공할 수 없다. 재미를 만들어 내는 게 바로 차이다. 전에 못 봤던 놀랄 이야기거나 전혀 다른 상황 전개가 차이의 한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