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의 직구, 소심한 마구 2013년 08월 27일 / 99. 회상 문뜩 그런 생각해 과도한 내 글의 수식 담백하지 않은 표현들은 직구를 던지면 홈런 맞지 않을까, 그게 두려워 던지는 스크류 볼은 아닐까 정면 승부할 용기가 없어 무리한 마구를 던지는 투수 혹은 강타자를 거르고 싶어 고의사구를 던지는 중 그렇진 않을까.
경북엔 구미, 경남엔 창원… 뭐가 문제인지 아세요? 2007년 01월 16일 / 99. 회상 원래 1월 13일 대전 현장을 깔끔히 마무리짓고 내려오려 했으나… 경남 창원 현장에 급히 사람이 필요하니 이틀만이라도 내려가서 일해달라는 소장님의 부탁~…
[러브 크루저] Lover Crew. 고마워요, 그리고 이해해줘요 2007.03.01 2009년 07월 31일 / 99. 회상 3월 1일 학생에게는 1월 1일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인 듯합니다. 새 학기, 일 년의 출발 네, 그래요. 러브 크루저를…
초대 2011년 10월 23일 / 99. 회상 굽네치킨에 딸려 나오는, 알루미늄 호일에 싸여 있는 계란을 반토막 내 나눠 먹고, 기름진 나무 젓가락을 퐁퐁으로 씻으며 재미없는 농담을 던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