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유한하다.
당연하다.
너무 당연해서 주변에 두르고 있는 산소처럼 잊고 산다.
그럼 삶이 아니라 에너지로 바꿔 생각해보자.
개인이 가지는 에너지는 유한하다.
누구는 열정적이고 누구는 덜하고 개인차가 있지만,
결국 에너지도 시공간과 육체적 정신적 한계 안에서 나오는 것.
어디에 에너지를 쏟을 지 결정해야 한다.
동호회 활동을 다시 하고 카페에 글을 쓰면서,
내 홈페이지 글이 급격히 줄었다.
밸런스,
선택과 집중
한정된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인가.
결국 가치 선택의 문제이며 선택시 밸런스를 잊지 않아야 할 것.
(아니, 가끔은 밸런스가 무너져버린 몰입도 아름답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