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배우자 판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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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요리왕 중에서

잘 나가는 고액 연봉의 증권맨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하자,

집에는 말 안하고 예전부터 바라던 라면을 하기 위해 라면집에서 알바하다가 들키는 장면

직업엔 귀천 없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고 어쩌고 저쩌고…

내가 이 컷을 찍어서 에버노트에 같이 메모해 둔 글은 아래와 같다.

그 사람의 성취를 보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

그 성취에는 일련의 과정이 녹아 있을 것.

짧은 시간내에 사람을 판단할때는 효율적.

다만 이는 단편적이며 미래 예측은 어려움.

직업이나 사회적 성취를 보고 배우자 감을 판단하는 것은 충분히 효율적인 일.

허나 이러한 효율적 단편적 판단이 미래의 원만한 결혼 생활로 이어질 것인지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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