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파워 스내치 랜딩자세 홀드 2초 + 슬로우 오버헤드스쿼트
- 스쿼트 스내치 랜딩 홀드 2초 + 슬로우 오버헤드 스쿼트
- 파워 클린 랜딩 홀드 2초 + 슬로우 프론트 스쿼트
- 스쿼트 클린 랜딩 홀드 2초 + 슬로우 프론트 스쿼트
본인 기록까지 올라가는 고중량에서 랜딩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랜딩 안정화를 연습해주는 프로그램.
복기
- 스내치, 클린 모두 이제 어느정도 기술 숙련도가 안정화되었음. 궤적에서 느낄 수 있다.
- 문제는 저크.
- 딥 동작에서 무릎을 팔자 방향으로 벌려야하는데 앞으로 나가려 함
- 상체를 뒤로 제끼는 경향이 있음. 허리에 과부하가 와서 부상 위험
- AI코칭 :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이의 보상작용으로 상체가 뒤로 젖혀짐.
잡담
- 오늘 함께 운동한 파트너는 드럼 강사였다.
- 자기가 드럼을 가르쳐보니 ‘박치는 고칠 수 있는데 음치는 못 고친다’는 것.
- 이럴 수가! 그간 음치는 고치기 쉬워도 박치는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 이야기 나눠보니, 결국 예체능은 재능의 영역이라는데에 동의.
- AI코칭 : 일반적으로 음치가 박치보다 교정하기 어렵다고 평가됨.
- 박치는 신체 움직임과 감각을 활용한 훈련으로 개선 가능성이 높음.
- 음치는 선천적인 신경학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개선이 어렵고, 완전히 극복하는 것이 힘든 경우도 있음.
- 다만, 후천적인 음치(음감 부족)는 반복적인 훈련으로 상당 부분 개선될 수 있음.
- 즉, 박치는 “리듬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선천적 음치는 신경학적 한계 때문에 훈련으로도 개선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핵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