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ps_4/224180178074
원문 https://x.com/mattshumer_/status/2021256989876109403?s=46
긴 글인데, 몰입해서 읽었다. 특히 도입부가 코로나인게 몰입력과 설득력을 높였다.
너네 코로나 오기 전에는 설마 이런 세상이 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잖아.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왜 몰라?
- ‘하루 한 시간 무조건 써봐라’는 제안
저자는 ‘무조건’ 써보라는 무식한 소리는 안 했는데. 골자는 결국 기계적으로 써봐야만 본인의 답이 나온다.
AI시대에도 농업혁명이나 산업혁명적 근면성실이 주효한 지점이 있다면. 바로 초기에 닥치고 그냥 매일 써 보는 이 시기 아닐까.
- AI 태풍의 눈에 가까울수록 폭증하는 조급증
약간 역설적이지만, 시간당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최저시급 받는 사람보다 더 오래 일하는 것처럼.
AI라는 지렛대로 인류 역사를 들어올리는 걸 보고 있는 사람들은 잠시도 가만 있을 수 없나 봄.
잠시만 쉬어도 너무 크게 뒤쳐저 버리는 강박을 갖는 건, 허사비스도 그렇고 이 아저씨도 그렇고 공통인듯.
- 에고, AI 도입의 적
개인적으로 너무 눈에 들어왔던 문장.
AI로 업무를 개선하거나 대체하려면 일단 기존의 업무 방식을 부정해야 한다.
근데 기존 방식으로 일을 젤 잘했던 사람일수록 심적 저항이 거세다. 흔히 말하는 각 부서 에이스.
AI 전환시대 팀장은 문제아가 아니라, 에이스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