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부드러워 지는 시간’을 아세요? 별아~

파리바게트, 치즈가 부드러워지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팔아 먹을수 있을까!!

 

샛별이를 위한

내 멋대로 4p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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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바게트 카페 활성화

잡담 :

이건 프로모션과 유통의 결합일텐데.

70,80년대 빵집은 지금의 카페처럼 만남의 장소였잖아.

지금 파리바게트가 카페 매장으로 이 문화를 어느정도 가져오려는것 같은데 상당히 먹힐것 같아.

이미 40대 장년층은 빵집만남이 익숙한 세대잖아.

우리 세대도 다양한 빵과 케익에 커피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 단순히 커피만 있는 매장 보다 좋지.

특히 커피만 먹으러 가기엔 뭣한 나 같은 남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고 점심 식사 시장에선 던킨이나 와플 굽는 애들이랑 경쟁해 볼 만 하고.

게다가 치즈케익은 커피숍에서 많이 팔리는 상품이짆아.

 

개선점

1) 인터리어

인테리어에 좀 더 신경을 써서 푹신한 소파 등을 들여놓고 장시간 앉았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해.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매장처럼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딱딱한 의자 따윌 쓰면 카페 이미지에 먹칠만 하지.

어중간한 포지션은 안 돼.

아예 의자를 없애든지, 의자를 놓고 카페를 만들 거면 확실히 ‘머물고 싶다’는 느낌을 줘야지.

 

2) 무선 인터넷, 잡지, 휴대폰 충전기, 인터넷 등의 부대시설 구비

위에 언급한 것들 다 갖춘다 해도 비용 크게 들어가는 거 아니거든.

최소한 이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젊은 사람들도 끌 수 있지.

 

 

2. 기프트 콘 행사

편의점에 보면 삼각김밥사면 콜라주고 하는거 있잖아.

그것처럼 연인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보내면 치즈케익 기프트 콘도 함께 주는 행사를 하는겨.

가격차가 많이 나면 그 반대가 되어도 좋고.

이건 방송 광고랑 엮어서 하나의 캠페인 개념으로 진행해도 좋겠지.

 

3. 치즈케익 광고 별도시행

파리바게트가 태희누나로 한창 브랜드 이미지는 높여놨거든.

‘파리바게트야 부탁해’ 란 카피도 충분히 인지시켰고.

근데 파리바게트에 딱히 치즈케잌이 유명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아마 지금하고있는 광고가 이거지?

‘아직도 꽃다발로 광고하냐? 아유 구려,

이제 케잌으로 어쩌고 나불나불‘

 

이거의 연장인거지.

아~ 뭐라 말하지…(광고속 주인공 상황)

‘커피 한 잔 어때요? 아유 신미양요 시절 멘트야,

 치즈케잌 좋아하세요?’

카피 – 치즈가 부드러워지는 시간, 우리사이도 부드러워진다~

 

place

이마트,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파리바게트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고 갈 것이냐에 좌우되는 거니깐,

우린 시장바닥 상표가 돼도 하나라도 더 팔겠다 싶으면 뭐 우짜든동 팔면 되는거고.

 

product

사실 치즈케잌이란 상품도 나름 절대미각의 소유자가 평가하고 맛 소문이 나야 될 것 아냐.

파리바게트가 다른 회사랑 치즈케잌에서 확실히 차별되는 제품이 없거든.

나 개인적으론 3단 케잌도 컨베이어 벨트에서 만들어내는 걸 알고선 별 기대 안 하지만.

임실치즈와 제휴해서 만든다든지 뭔가 차별화가 필요할 듯.

 

자료에 근거한 분석이 아니라 순 주관 98%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한량 한 명이 있다 생각하고 참고하길

 

결론

취직하면 선배 빵좀 사주라.

필라델피아 치즈케잌 그냥 환장 하시거든~

 

힘내라! 똘똘한 아가씨니까 잘 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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