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고리

지난 주말, 딱히 이렇다하게 무리한 것도 아닌데. 아마 부지불식 간에 무리가 간 거겠지만. 클린 동작중에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갔다. 삐끗했다는 느낌.

늘 그렇듯, 내 몸의 약한 고리인 왼쪽 척추기립근이 끊어진 셈이다.

경기 변동이 클 때, 취약계층부터 타격을 받는 것처럼. 내 몸은 언제나 왼쪽 허리부터 끊어진다. 

결국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잘 해 주는 수 밖에 없다. 근원적인 방법대로 가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