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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습받다 든 생각, 수영만큼 강습이 체계화된 종목이 또 있을까?
- 올림픽 종목인 엘리트 체육이자 또 오랫동안 꾸준히 즐기는 생활체육 종목인 수영.
- 이만큼 긴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즐기면서 체계화 된 종목이 또 있을까 싶다.
- 태권도는 국내라는 한계, 야구는 북미를 위시한 일부 국가
- 그나마 축구 정도가 종목으로는 수영에 견줄수 있을까 싶음
- 특정 영법을 배우기 위한 조각조각난 드릴이 있고, 이걸 조합해서 진도를 나가며, 이게 수영장과 강사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 그만큼 개인기가 아닌 시스템으로 가르친다는 것.
- 오늘은 접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진도 나감
- 한번에 진도를 크게 나가서 영법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디테일은 차차 잡아가는 방식.
- 드릴 순서
- 1. 온 몸이 앞으로 넘어져 물에 가라앉았다가 자연스레 부력으로 인해 뜬다.
- 2. 온 몸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상체 웨이브를 하며 앞으로 나가 본다.
- 3. 상체로 웨이브하면서 번갈아 한팔씩 자유형 영법으로 숨을 쉬어 본다.
- 4. 다음은 킥, 양발을 내회전해서 갈퀴 모양을 만들고 물을 뒤로 밀어내는 식으로 찬다.
- 5. 팔과 킥을 합체
- 개념은 알겠는데, 지금 내가 하는 접영이 옳은 리듬과 방식인지 모르겠네.
- AI코칭
- 다리 전체를 부드럽게 사용하되 발목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게 중요해. 다리를 곧게 뻗은 채로 내회전해서 물을 밀어내는 동작을 반복 연습하면 킥이 더 효과적
- 팔을 물에 집어넣을 때 한 번, 상체가 부상하면서 두 번째 큰 킥을 넣는다고 생각해봐. -> 킥은 두 번. 가라앉을때 한 번 뜰때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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