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빛속에 슈팅’, 김연희 세번째 시집
단편의 시가 아닌, 시집에 대한 독후감은 원래 ‘책상’ 카테고리에다 쓰는데, 이 시집은 유일하게 네이버의 책 DB에 등록되지 않은 시집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 기록된, ‘사진: 한받’ 이 부분이 압권인데… 이 시집에 수록된 사진은, (아마도 스마트폰으로 찍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각기 평범과 엽기에 가까운 자식 사진 한 장과 시인 셀카 사진 한 장이 다다.
단편의 시가 아닌, 시집에 대한 독후감은 원래 ‘책상’ 카테고리에다 쓰는데, 이 시집은 유일하게 네이버의 책 DB에 등록되지 않은 시집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 기록된, ‘사진: 한받’ 이 부분이 압권인데… 이 시집에 수록된 사진은, (아마도 스마트폰으로 찍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각기 평범과 엽기에 가까운 자식 사진 한 장과 시인 셀카 사진 한 장이 다다.
“장례식은 필요 없다. 조문과 공양물도 고사해라. 산 자가 죽은 자 때문에 번거로워서는 안 될 일이다.” 진정한 쿨가이의 냄새가 난다. 나의 장례식장도 이러하기를. “누구도 책으로부터 자신이 체험한 것 이상을 얻을 수 없다” 아마, 니체가 글을 지랄맞게 어렵게 쓴 것도 있을테고, 여기에 번역의 어려움까지 겹쳐서 나온 문장인 듯. “독서를 통해서도 자기가 체험한 것 이상을 얻을 수는 없다” … Read more
원래 일기장에는 스퀏 150, 데드 170이라고 적어놨는데, 실현 가능성을 높여보고자 벤치 110, 스퀏 130, 데드 150으로 기입해 둠
만화로 읽는 부자들의 사회학 저자 : 미셸 팽송|모니크 팽송-샤를로 정가 : 13500원 (할인가 : 12150원) 출판사 : 갈라파고스 출간일 : 2015. 08. 14 ISBN : 8990809967 9788990809964 요약 : 이 책은 사회학이니 계층 연구니 하면 지레 손사래를 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프랑스의 유명한 부부 사회학자 미셸 팽송과 모니크 팽송-샤를로가 부자 집안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