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박스 강남 2호점 vs. 버핏그라운드 신도림점. 프리웨이트 기준 비교.

신도림 역과 강남 역이 지하철로 30분 떨어져있으니. 실제 이 두 헬스장을 놓고 고민할 사람은 없겠지만. 짐박스 강남 2호점 후기가 별로 없어 정리해 둔다. 프리웨이트 환경은 짐박스 승리 프리웨이트 관점에서 보면 짐박스 승리다. 애초에 두 브랜드 주력 고객이 다르기 때문. 짐박스는 하드코어 유저, 버핏그라운드는 라이트 유저가 주력이다. 헬스장 입구에 박아 놓고 광고하진 않지만 다녀보면 느낀다. 버핏그라운드 … 더 읽기

’10회 10세트 4종목’ 프로그램에서 세트수만 5세트로 변경

스쿼트, 턱걸이, 벤치프레스, 프레스 4개 종목을 10회 10세트하는. 일명 텐텐백 프로그램을 시도했는데. 약 한달도 채 되지 않아 힘들어 소화 못 시킨다는 판단하에 변경한다. 일단 스쿼트 10회 10세트 채우는게 너무 힘들고, 이걸 하고 나면 그 뒤 종목을 채우기가 난감하다. 원래 의도는 각 종목 자체를 잘 수행하기 위해 반복수를 높이는 건데. 이게 피로도가 높아 세트수를 절반으로 낮추고 … 더 읽기

신도림 버핏그라운드, 10개월 이용 후기와 아쉬운 점

그간 신도림 버핏그라운드로 총 3개의 리뷰를 썼네. 이제 10개월 차인데. 이사로 체육관을 옮겨야해 결산 겸 아쉬운 점을 정리해 본다. 아, 아쉬운 점을 따로 정리할 정도로, 그 외에는 만족스러운 곳이다. 여길 한달에 고작 10만원으로 다닐 수 있다는게 신도림 인근에 사는 복지라 생각할 정도. 기존 리뷰 제발 봉 좀… 20킬로짜리 바벨은 이 넓은 체육관에 딱 두개. 나머지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60, 61일차_초급반 종료

지난 금요일이 강습 60일차였는데. 뭔가 빼먹은것 같더만 일지를 안 쓰고 어영부영 지나갔네. 초급반 레일 과밀화로 어영부영 중급반(이름은 정확지 않음)으로 승급한 첫날. 여긴 자유형 5바퀴, 푸이 끼고 발 고정한 채 5바퀴로 시작한다. 뭐건 경험해본 것이 무섭다고. 이미 동작구 수영장에서 중급까지 올라가본 경험이 있으니 심리적인 압박은 없었다. 그렇다고 10바퀴가 안 힘든건 아니지만. 찾아보니 작년 9월 10일에 100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