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70일차_평영 머리 처들지 않기
강습 피드백 강습 70일 복기
평생 생활 체육인으로 갈고 닦는 운동 기록
강습 피드백 강습 70일 복기
바로 어제 훈련일지에서 ‘이제 새로운게 없으니 일지를 약식으로 댓글 형태로 써야겠다’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배울게 없는게 아니라 배우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그냥 초보 단계의 매너리즘이었던 것. 더 밀도 높게 배울 생각은 않고, 그냥 출석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기계적으로 몸에 배도록 하자는 정도로 타협하고 있던 것. 어제 우연에 가깝게 수영 국가대표 전 코치 분의 수영 FAQ 영상을 … 더 읽기
짐박스 강남2호점과 스포애니 강남 1호점은 도보 1분 거리. 건물 2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친구가 스포애니 강남1호점을 다녀, 일일권으로 함께 운동하며 둘러본 소감을 기록해 둔다. 한 때 라이벌 고투와 스포애니 직영점으로 수십개 지점을 경쟁적으로 늘리던 두 회사. 급성장한 회사 사장이 자서전 내면 회사 고꾸라지는 징조인 경우가 많은데. 여지없이 고투도 사장 자서전 낸 후에 망했다(다른 예 : … 더 읽기
70일차까지만 일일 게시글 작성하자. 2개 레인 동시 강습의 한계인지 아니면 이제 진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라서인지. 새롭게 일지에 적을 내용이 많이 없네. 오늘의 피드백은 ‘접영시 물 안에 들어갔을때 힘빼기’. 좀 더 물을 탄다는 느낌으로 해보자.
프로그램 박스 스타트는 하단 지점이 없으니 행 구간부터 강한 풀을 만드는 걸 연습하는 프로그램. 박스는 무릎 위, 박스 1칸은 무릎 아래에서 스타트. 복기
왜 이렇게 60일차에서 오래 머무는 것 같냐. 70일차까지 넘어서면 일지를 간소화(=새로 배우는 거 없이 반복숙달)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 발 붙이고(즉 세컨풀과 랜딩시에도 발을 완전히 떼지않고, 힐 정도만 떼고 수행) 발 붙이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은 무릎을 제대로(강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 발 붙인 상태에서 무릎을 강하게 안 펴면 파워가 안 나고 몸이 까뒤집힌다(보상 포지션) 복기
강습내용과 피드백 잡담 아직 이유를 모르겠는데. 여긴 왜 초급부터 오리발을 쓰는 걸까. 강습 풀이 너무 얕고 짧아 부력이 더 필요한가? 혹은 영법 자체를 배우기에는 부력을 더해주는 물갈퀴를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 그리고 삼성 레포츠 센터 수영장이 맘에 드는 이유 추가. 수영복 탈수기. 이게 10초짜리 수영복 전용 탈수기다. 일반 짤순이를 가져다 놓으면 회원들이 무슨 원심분리기 마냥 … 더 읽기
63일차 강습으로부터 한달이 지났네. 그간 이사하고 수영장도 옮기고 오늘 드디어 강습 재개. 일상의 모든 일이 대개 그렇듯. 끊임없이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중요한 건 끊임 없는 게 아니라, 끊어짐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이어가는 것. 이번에도 다시 이었다. 강습 내용 복기 새로 다니는 삼성레포츠 센터에 대한 간략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