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상

일상에 대한 감상

[외할머니 상을 지내고] 슬픔과 기쁨, 사는것과 죽는것이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아니더라

저번주는 지리산으로 출동하는 신방과 모꼬지 모꼬지 마지막날 텐트를 걷고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친구 휴대폰으로 우리누나의 문자가 왔다.  집에 일이 있으니까 빨리 연락하라는… 전화해보니 외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하루 지난 밤에서야 도착한 장례식장 영전에 향을 피우고 술잔을 채우고 절을 하고 다시 상주한테 절을 하고 첨 해보는 상가집 의식 나에겐 외할머니지만 우리 어머니에게 ‘엄마’라는 사실을, ‘엄마엄마~~’ 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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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좌파가 그리도 중요한거야?

방금 경북대학교 복현의 소리 게시판을 읽어봤는데 우리과 친구가 올린 글이 있더라고 평소에 정치적 신념이 있고 여러가지 사회 활동도 열심히 하는 것 같은 친구였는데 농활가자고 복현의소리에 글을 올렸더라 그랬더니 글 쓴 친구한테 낙인 찍으러 달려드는 무차별 꼬리말들…… 내 게시판 조~~ 밑에 글에, 정치적 이념이라고 하기엔 우습고 얕디얕은 좌파, 우파에 관한 내 견해를 적어놨는데 좌파든 우파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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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하면 어설픈 결과가 나올 뿐

오늘 신문론 시험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고등학교 동창 무리들을 만났다 뚜둥~~~ 상대랑 법대로 이루어진 무리들인데…… 단 한번도 여자애들이나 새내기들과 다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철저한 베타적 학구파 집단이다 이 친구들이랑 같이 점심 먹다 내가 지나가는 여자 동기 한테 인사라도 하면, “오~~~~ 준희!!” 이런 감탄사를 듣게 된다. 길 가면서 아는 사람 만나는 횟수의 합산으로 인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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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이해 수업을 듣고] 오늘, 얼만큼의 꽃잎을 뿌렸나요?

이번학기 시간표는 너무 맘에든다! 스물하나 학점인데 주4일제! 금요일은 휴무.  대신 월화수목 공강없이 이어지지만 되려 공강시간 없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 게다가 모두 내가 좋아하는 과목들로 가득찼다!! 그 중에서도 한 주 한 주 많이도 얻어가는 과목이 바로 [경영의 이해] 코캄 엔지니어링이란 회사의 CEO인 외부강사분이 직접오셔서 강의를 하신다 저번주엔 ‘이익사회와 비이익사회’ 란 주제로 강의하기 위해서 인천에 있는 노틀탐 복지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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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제는 정말 보충제일 뿐!- 체중증가 보충제를 복용하고 나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적절한 배합으로 인기가 많은 ‘엔라지 II’ 라는 보충제를 다 먹은 소감을 적어 볼까. (사실은 딱 한 번 먹을 양은 남았지만) 먼저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충제는 필수품이지. 몸을 부풀리고 근육을 더 선명하게 만들고 더 무게운 무게를 들게 만들며 지치지 않게 만들어 주는 등! 이렇게 말하면 보충제가 무슨 금단의 약물이라 생각 되겠지만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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