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단 한번
いちご いちえ(이찌고 이찌에) 一期一會(일기일회) 일생에 단 한번 어느새, 나는 이걸 잃어 버렸다!
いちご いちえ(이찌고 이찌에) 一期一會(일기일회) 일생에 단 한번 어느새, 나는 이걸 잃어 버렸다!
오빤 괜찮은 사람이예요. 연애하기 충분한사람이고 다만 좀 유별나서 그렇지 – 싸이 패션시티 중독자 님의 소중한 의견 뭘까… 뭐가 유별나다는 걸까… 1cm든, 1m든, 십리의 거리든 뛰어넘지 못하는 상태라면 결과적으로 하등 차이가 없다. 지금 나는 아주 가까운 간극도 뛰어 넘지 못하는 수백만(추정치) 연못남 중 하나. 둥지에서 떨어져야 나는 법을 배운다.
이제…… 그만 하고 싶다
2월, 20세트라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걷어 버리고 77킬로대 안정이라는 현실적 대안을 수립.
간만에 본 너의 사진 가본 적 없는 땅에 있을 너 이 둘의 조합은 묘하게도 당신의 행복을 빌게 만든다.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처음 맞선을 볼 때 맨 먼저 양반인지 상것인지 신분을 물었다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가 처음 눈이 맞았을 때 맨 먼저 집안과 학벌을 물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린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시대의 어둠에 맞서 우리 함께 사랑으로 동행하리라 다짐했을 뿐 지금 너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맨 먼저 무얼 묻고 헤아리는가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를 … 더 읽기
발렌타인 데이라는 희대의 성공적인 마케팅이 지배하는 날 받았던 페레로로쉐를 삼일절에 먹는다. 너무 달아 잇몸이 시리다. 이 과도한 달콤함을 덜어줄 누군가…
책 제목 :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저자 : 박노해정가 : 18000원 (할인가 : 16200원)출판사 : 느린걸음출간일 : 2010. 10. 16 설에 고향에 내려가니 후배가 묻더군요. 요즘 무슨 시집 보냐고요. 대답 못하겠더라고요. 직장생활 만 1년 채우는 동안 새로운 시집을 발굴하기 위해 책장이건 인터넷이건 뒤진 시간이 거의 없으니 몇 주전 서점에서 빈둥대가 발견한 박노해 씨의 신작시집은 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