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Cruiser☆ 승무원을 소개합니다!

신방, 당신의 일년을 순항할 러브 크루저의 승무원을 소개합니다 [——☆Lover Crew☆——-]         선장  (학생회장)    02 박준희1등 항해사 (부학생회장)  06 최영준, 한진주     조타수   (기획부장)     03 이민수 수부실장   (총무부장)     03 정진욱     관리부   (복지부장)     02 최재양                (      차장)     06 양영진     통신실   (홍보부장)     05 조현주                (      차장)     06 이나영                (   웹차장)     06 남예희 자문위원   (학술위원장)  05 이유진     가이드  (연대사업부장)  06 백상현 여러분이 선택한 사람, 그 사람이 청한 승무원들입니다! 며칠 전 합동 작전을 … 더 읽기

세계로 나가세요

멀리 멀리 나가세요 근데 난 이렇게 생각해요 아무리 세계일주를 한대도 평생을 걷고 달리고 난다해도 정작 세계를 다 돌아보진 못해요 땅따먹기가 아닌 이상 단순히 깃발 꽂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내 안에 우주를 품을래요… 앉아서도 천리를 보고 서서는 만리를 들을래요 정말 더 중요한건, 내 안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나 어떤 풍경이 펼쳐지나 그걸 알아채는것!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고을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서 … 더 읽기

당신과의 약속 하나를 지키게 되어 기쁩니다.

이십오년을 휴대폰 전자파에서 자유롭던 영혼이 오늘부로 열한자리 숫자 달린 꼬리표를 부여받았습니다. 거저 준다, 돈 모아서 사줘야 한다, 삐삐라도 사라, 시티폰은 어떠냐 등등 어떤 핍박 협박 회유에도 아랑곳 않던 제가, 당신과의 연애를 위해, 당신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인휴대 통신장비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렇게 큰 결심을 서게 해 준 강승태 학우, 구미 KTF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98 … 더 읽기

네잎 클로버를 분쇄해 버렸다

내 손으로 한 번도 찾아 본 적이 없는 네잎클로버가 내 파일첩에 꽂혀있는게 이상하잖아 보기좋게 말랐었는데, 과감히 비벼버리니 가루가 되어 버리더라. 내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 들판에 널린 세잎클로버의 진가를 아는 사람이 나였지 않나 두 눈 부릅 뜨고도 못 찾는 네잎 클로버는 내 것이 아닐진데, 그걸 파일에 꽂아두었으니 불편했던 것이  아닌가. 안녕~ 난 얻기 힘든 행운의 네잎 클로버보다 … 더 읽기

공대생의 감성으로 쓴 자작시 [당신에게서 Uninstall]

당신을 기다리며 집 앞에서 두근대며 서 있지만 집에서 걸어 나온 당신의 첫 눈빛은 즐겁지 않았어요 함께 있어도 내 이야기보다 개인휴대 통신장비와의 교신이 우선이고요 나는 당신이란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중 우선 순위가 최하위인 기분이 들었어요 여유 자원이 넉넉하면 그때서야 관심을 기울이는 다른 프로그램에는 그토록 친절하고 상냥한 당신, 그런 당신이라서 더욱 쓰리고 시립니다 이제 당신이 베풀어 주는 … 더 읽기

당신의 첫사랑은?

남자의 첫사랑, 여자의 첫사랑은 각기 다른 의미로 남는다고 하죠. 흔히들 남자에게 있어 첫사랑은 더욱 특별한 존재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남자의 첫사랑을 아파트 1층에 비유하더군요. 어느 층을 가던지, 1층을 지나치지 않고는 갈 수 없으니까요. 어제는 당신의 옛 연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당신의 첫사랑 84학번 선배님부터 비교적 최근 졸업하신 90학번대 선배님과 03, 04 후배님까지. 네, 어제는 신문방송학과 장학기금마련 일일호프가 열렸습니다. … 더 읽기

분열은 시작되었다!

하나의 알갱이가 둘로 쪼개지고 그 알갱이가 다시 둘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알갱이들! 발전소 심장부에 다시 융합의 소리를 울려라! 이제는 멈추지도 쉬지도 않는다 내 이름 석 자를 걸고 움직여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