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_라틴 파티 후기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후 한국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는데. 혹시 선전에 왔다가 살사 바차타 바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기록으로 남겨둔다. 그런데, 엄밀히 말해 이건 고정적으로 영업하는 살사바가 아닌데 도움이 될런지. 아래는 현지 살사인들과 이야기하며 수집한 정보이니 신뢰성에 한계가 있음. 한국 같은 바는 없다 선전에는 라틴댄스 전용 바는 없다. 특정 요일에 특정 장소에서 강습과 파티를 … 더 읽기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후 한국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는데. 혹시 선전에 왔다가 살사 바차타 바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기록으로 남겨둔다. 그런데, 엄밀히 말해 이건 고정적으로 영업하는 살사바가 아닌데 도움이 될런지. 아래는 현지 살사인들과 이야기하며 수집한 정보이니 신뢰성에 한계가 있음. 한국 같은 바는 없다 선전에는 라틴댄스 전용 바는 없다. 특정 요일에 특정 장소에서 강습과 파티를 … 더 읽기
선전 화창베이까지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가성비 낭낭한 호텔. 역시나 한국에는 리뷰가 잘 없다. 여긴 한국인이 여행으로 갈 위치가 아닌지라. 그간 방문한 해외 호텔 헬스장 면적이 상당히 좁았던 걸 생각하면. 여긴 절대 면적이 꽤나 큰 편이다. 호텔 규모를 생각하면 더더욱. 호텔 투숙객 뿐 아니라 월 정기권 영업도 하는 듯. 근데 나라면 굳이 여기 돈 내고 … 더 읽기
그만두지 않고 또다시 돌아온 건 칭찬할 만한데. 저번에 17일 만, 이번에 15일 만. 이정도면 한달에 두 번 간 거잖아. 백수 생활 1년 동안 결국 100일 작전을 못 채운 것도 놀랍다. 원래 대개의 계획은 원래보다 지연되기 일쑤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주5일하면 5개월이면 끝나는 걸 12개월 지나도록 완수하지 못하다니. 2배 이상 소요되네. 심지어 아직 19일이 남았으니. 얼추 3배 … 더 읽기
강습 받고 일지를 바로 써야하는데. 벌써 4일이나 지나버려서 최대한 기억에 의존해야함 루미에피아노 강남역점 화이팅! 벌써 강습 석달째라 뜬금없지만 샤우팅!
2006년 7월, 당시 교내 토론대회 우승 상금으로 태국 여행을 갔다. 생애 최초 해외여행. 2025년 9월, 19년이 지나 라틴댄스 공연으로 태국을 다시 갔다. 두 번째 방문. 19년 간 태국은 경제적으로 얼마나 발전했을까. 이 질문을 가지고 계속 들여다 본 후기. 태국이 70년대 초까지는 한국보다 잘 살았다. 60년대까지는 6.25 이후라 그냥 전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가 한국인 게 자명한 … 더 읽기
‘살사 바차타 템테이션 아시아’의 줄임말이라 SBTA인데. 한국 살사인 사이에선 그냥 방콕 행사로 불리는 듯. 행사 진행 라틴댄스 행사는 아이돌이나 락스타 공연과 달리 행사 자체가 프로페셔널하진 않은 느낌이다. 자본과 경험이 그만큼 없으니 당연한 것. 하지만 제주살사가 10년 동안 꾸준히 행사 자체 완성도가 개선됐듯 아시아에서 이름값 있는 SBTA도 계속 발전하는 거겠지. 원래라고 하면 안 되지만, 원래 행사는 … 더 읽기
이 호텔은 한국어 후기 자체가 거의 없네. 네이버 호텔 예약에도 안 뜨는 걸 보면. 주로 중국인들이 많이 가지 한국 여행객은 없나봄. 기구 구성 헬스장 전경. 대략 15평 정도? 트레드밀 2개, 사이클 2개, 스테퍼 2개. 덤벨은 25킬로가 최대이고 거치대 브랜드는 매트릭스인데, 정작 덤벨은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임. 덤벨 최대 무게가 너무 낮은게 단점. 케르베로스 같이 3개의 기구가 … 더 읽기
살사, 바차타 같은 마이너한 취미 뿐 아니라. 한때 인기였던 탁구, 볼링, 당구 등 상당수 취미가 신규 회원 유입이 줄어 고민이다. 저출산으로 20대 숫자가 줄어든 게 일차 답안이지만. 그럼에도 테니스, 골프처럼 몰리는 곳에는 몰린다. 하지만 이 취미로 몰리는 이유로 내놓는 ‘인스타그래머블’해야 한다는 답변도 너무 단편적이다. 소수의 20대, 혹은 유행을 불러일으킬 임계점은 넘은 정도의 적당한 수가 인스타그래머블을 … 더 읽기
한 줄 요약 : 이상적인 폼을 알려주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기회(어포던스)를 발견하도록 지도하는게 효과적 코칭 최고의 선수들은 상대에 따라, 그리고 경기장의 상태, 몸 컨디션 등에 맞추어 기술을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들이다. 그런데 대부분 종목의 연습은 이런 것들과 관계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면서 그 동작이 자동적으로, 반사적으로 나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 더 읽기
수영도 책으로 배우는 게 의미가 있을까? 당연히 있다. 유튜브 같은 영상으로 배우는 게 더 좋겠지만, 일목요연하게 생각을 정리하는데는 책이 우위다. 유튜브가 없던 시절의 수영 책은 어쩔 수 없이 교본 형태로 나왔지만. 이 책은 수영 유튜버가 만든 만큼, 정확히 유튜브가 줄 수 없는 것. 혹은 책이 더 잘 줄 수 있는 걸 간파하고 있다. 책 내용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