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에 가서
나쁜 짓 안 하고 몸 성히 한 해를 살아 이런 곳도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쁜 짓 안 하고 몸 성히 한 해를 살아 이런 곳도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일러두기 본 글에서 서울대공원 관광정보를 얻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벌써 한 주가 지났군요. 대학교 시절 저희 학과 조교였던 정 前 조교님과 2년 만의 재회, 서울대공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지하철 대공원 역을 내리자 마자 한 컷! 토요일인데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서울랜드+동물원 조합으로 한 때는 주말 나들이 + 데이트 명소였을텐데 이제는 가세?가 기우는 느낌.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 롯데월드, 비발디파크 등 … Read more
서울시 교육청이 2학기부터 체벌을 전면 금지키로 했습니다. (이제 방학이고 보충수업 시작일 테니 2학기 오기 전에 실컷 때려보자 하는 선생도 있겠지요..) 애들은 맞아야 한다는 매저키스트와 나도 맞아서 인간 됐다는 새디스트를 양산하는 곳이 한국 학교인 것 같습니다. 스승의 날에 미담이랍시고 나오는 게, “아이고 선생님 그 때 선생님이 나를 줘 패 주셔서 제가 이렇게 사람구실 합니다~” 하면서 손을 꼭 … Read more
한 친구가 내게 요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참~ 오빠는 고집쟁이예요, 그 나이까지 연애를 못 했으면 남들 같으면 그냥, 일단, 아무나 만나서 연애 할 텐데” 맞는 말인가도 싶습니다. 연애 상대가 자주 바뀌는 친구들은 새로운 만남에 대한 거부감이 적지요. 제 식대로 표현하자면 최대 정지 마찰력이 낮고 마찰계수도 낮은 셈이지요. 연애라는 것이 반드시 죽고 못사는 두 명이 … Read more
바람따라 찾아왔다 찾아왔다 태양처럼 살아간다 살아간다 무서울 게 하나 없는 하나 없는 지상의 호랑이다 하! 불같이 타오르는 가슴을 안고 멋대로 마음대로 살아가지만 인정과 의리에 목숨을 건다 내일이다, 청춘이다 중화기 중대다! – 37연대 2대대 8중대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사의 호응이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피끓던 시절에 뱃심과 악으로 부르던 노래. 어제 6년 만에 군대 전우들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