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책을 소화하기…

영화는 책을 소화하기 쉽게 만든 이유식 같은 것

– 출처가 머릿속에(심지어는 구글과 네이버에도) 없음

몇년 전 책 ‘부러진 화살’을 먼저 보고,

오늘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본 후 든 생각.

재판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김교수가 보여주는 통쾌함 면에서 활자가 영상을 압도했다.

하지만, 딱딱한 활자에겐 없는 이유식 만의 강점이 있지.

영화가 책 출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파장을 불러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한 오백만명쯤 ‘부러진 화살’이란 이유식을 떠 먹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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