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책장의 시집] 2회를 가장한 하편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빨리 게으름이 발동하여, ‘한 개 책장의 시집’을 다 읽어내겠다는 약한 다짐이 바스라졌다.

지금 남은 건 총 5권이 1일 연체되어, 5일 후 재대여가 가능한 도서관 계정뿐…

비록 시작하자마자 자빠진 프로젝트이긴 하나, 마지막까지 소감만은 기록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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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78년도에 쓰여진 포엠틱한 시, 바람의 윈드, 죽음의 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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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이니 결자해지니… 

이런 것들이 각 개인이 생각하는(혹은 바라는) 대로 되는 경우가 잘 없다.

개천에서 용 나고, 악인은 처벌받는 경우보다…

용네 동네에서 용 나고, 기득권자는 그 기득권을 평생토록 지켜나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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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일상 댓글 1 다시 읽고 남긴 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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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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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번 찍고 부릅튼 손 털며 다시 도끼질 해댈 나무 한 그루...... 그런 나무 내 앞에 있습니까

      99.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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