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1학점짜리 교양으로 한 번,
대학 부설 수영장에서 한 달 쯤.
듬성듬성 두 번쯤 수영을 배우니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됐다.
8월부터 시작한 수영,
딱 석 달만 밀어붙여 평생 써먹을 기술로 만들자!
대학에서 1학점짜리 교양으로 한 번,
대학 부설 수영장에서 한 달 쯤.
듬성듬성 두 번쯤 수영을 배우니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됐다.
8월부터 시작한 수영,
딱 석 달만 밀어붙여 평생 써먹을 기술로 만들자!
웃긴게, 여긴 네이버 지도에 '가평 동물원'으로 검색해도 안 나온다. 그래도 미어터지는 걸 보면 애초에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는 나 같은 고객은 주요 타겟이 아니다…
- 총평: 북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총 3개 가 봄. 강화도 평화전망대. 인제 을지전망대. 그리고 이번 오두산 통일전망대. 오두산 전망대는 서울에서 가깝다는…
궁리해볼 거리 기차나 버스 같은 운송수단을 이용하면, 이상하게 육체 활동은 적은데 비해 피곤해. 원래 사람의 몸은 시속 100이니 300이니 하는 속도로 움직일…
입추를 무색케하는 8월 뜨거운 달 뜨거운 트레이닝!
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 붕/길 정/일만 만/거리 리]) 장자(莊子’의 ‘소요유편(逍遙遊篇)’에 나오는 말로, 장자는 전설적인 새 중에서 가장 큰 붕(鵬)을 이…
5일 [화] 77.7 ——수영——–
발차기 1,2,3와 물 속에서의 호흡법. 음~~~~파!를 배움.
웨이트와 몸을 쓰는 방식이 달라 새로운 자극이 됨.
7일 [목] 77.5 —–수영—–
팔쓰는 법 배우기 시작
1. 손바닥으로 물을 긁고 2. 머리 위에선 손등이 보인 후 물에 3. 엄지와 검지가 먼저 떨어짐
발차기 tip
1. 물을 내리누르는 힘으로 나간다. 2. 발목을 써서 끝까지 밀어내는게 중요하다 3.엄지 발가락이 서로 부딪히도록, 몸의 중앙 선을 따라 모아서 찬다는 느낌.
11일 [월] 77.9 주말동안 실컷 놀아도 체중이 안 줄어드네… 디게 많이 먹으며 놀았나벼
<스쿼트> 90킬로 11회. 의욕넘치게 슈퍼스쿼트(20회)에 도전하려했으나…한 다섯번 하니까 안 되겠다 싶더만
<벤치프레스> 바벨 찾으러 간 사이 누가 자리 차지해 80킬로에서 끝…
12일 [화] 77.5 —–수영——
키판 잡고 사이드 킥을 배우는데, 여지없이 바닥에 가라앉는다.
오른팔을 돌리고 다시 오른쪽 귀, 혹은 뒤통수를 치면서 돌아오면 자유형 팔 동작은 끝!
14일 목 [77.6] —-수영—-
이럴수가! 전보다 한결 잘 뜬다고 느낌. 딱히 내 몸에 변화를 준 건 아닌데. 절로 몸이 익었나.
강사님 said, 발차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지금 한 달 열심히해야 나중에 여섯달 일년이 편하다. ‘발차기는 한 숨 돌리는 시간’으로 느낄 정도로 몸에 익혀야 할 것.
18일 월 [77.5]
[스쿼트] 100킬로 10회
[턱걸이 2세트] 하고 퇴근~
19일 화 [77.5] 마법같이 유지되는 775. 언젠가의 747처럼 한동안 상징적인 체중이 될 듯 —–수영——
사이드킥은 여전히 물에 잠기지만, 사이드라기 보다는 약간 눕혀서 하는 배영이란 생각으로 더 젖혀주는게 필요함.
그리고 처음으로 배영 시작. 몸에 힘을 한참이나 더 빼야한다는 강사의 조언.
20일 수 [76.9]
<맨몸스쿼트+턱걸이> 3세트
어제 수영에서 팔돌리기 하면서 왼쪽 어깨를 삐끗한듯. 회전근개파열이라는 무서운 결과가 오기 전에 휴식.
어깨도 아프지만 왜 일케 피곤한건지… 들어와 누워서 잠깐 눈 붙였더니 11시가 넘었네.
21일 목 —수영—
정신없이 노느라 기록을 못했네. 사이트킥하며 물먹고, 배영킥하며 물먹고…
제목을 ‘1리터의 락스물’로 바꿔얄듯.
26일 화 [77.7] —-수영—-
자유형때 좌우로 번갈아가며 호흡하는 법과, 팔을 저을때 몸을 롤링하는 법을 배웠다, 아니 들었다. 익히질 못했으니 원…
일단 이론이나마 파악하려고 ‘몸으로 기억하는 수영’이라는 책을 샀는데, 대체 왜 책에 싸구려 실리콘 수영모를 끼워서 2만원도 넘게 받는겨.